무지한 바람 때문에....

농원소식

by 통골농원 2013. 7. 3. 22:55

어제 7월 2일 비 오면서 말도 못하게 많이 불어온 바람 때문에 통골농원 일 났습니다.

지난 6월 23일날 정식한 옥수수가 마이 마이 아퍼요~!

이래 이쁘게 심어놓은 옥수수가 ......

이런 모습 으로 처참이 갈기갈기 찢어지고 떨어저 나딩굴고 어린 옥시기가

애처로운 모습으로 참수를 당했습니다.

소생할수 있을가요 통골네는 소생을 간절이 바라내요.

게을러서 늦계 심어준 고추 에게 미안해서 정성을 다해 지줏대를 세우고

고추 끈을 매주고 했습니다만...

이아이들 또한 에고~큰 부상을 당 했내요.

머리가 나가 머리고 ㅠ ㅠ ㅠ ㅠ

방아다리도 한쪽 다리을 잃어버렸 쓰니 몸을 온전이 지탱 할수 있을련지요.

올해는 앵두도 작년 보다는 많이 달리지 않아습니다.

맛도 못본 앵두도 이지경으로 만들어 주고 가더군요.

ㅎㅎ 그래도 통골네는 흑 흑 슬프지 않습니다.

이래 희망을 주는 산마늘씨앗이 결실에 행복을 준비 하면서 통골네를 위로해주니까요.

희망에 세~신을 신고 희망을 향해 앞으로 힘차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오늘은여~ 안부가 궁금 했던 님이 안부를 전해왔서요.

그래서 더욱 마음이 행복 하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