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골 농원 게으른 통골댁 드디어
간장 가르기 했습니다
지난달 2월 6일(음력 1월 9일 말 날)
메주 4키
소금 5킬로
물 40리터에 담가 두었던 메주가
간 장이 잘 우러 나서 3월 13일 날
거름했습니다
이것보다 빠른 날에 걸러야 하는데 눈이 자주 와서
못 하고 3월 13일에야 했습니다
간장을 거르는데 메주가 조금 풀어 저서
마음이 썩 좋지는 안내요
간장 달일 때쯤은 이래 위에 떠있던 메주도
모두 가라앉고 간장색도 더 진하게 우러난
후에 한 것입니다
거르는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혼자 하다 보니
폰에 염 분이 묻을 것 같아서요
걸러진 간장물을 화덕에
참나무 장작 불을 때면서 펄펄
끓기를 40분 끓여서
그릇에 담아서
노상이다 보니 이래 덥어서 간장
물을 차게 식혀서
항아리에 부어 주고 햇빛
햇빛 청한 날은 요래 열어 두고요
저녁 이 면은 우리 뚜껑으로 덮어 주고를
한동안 반복해 줘야 맛있는 집간장이
탄생 된답니다
2024년 따려서 항아리 부을 때는 많아는 대
1년 동안 햇빛에 졸아서 그런지 조금 이내요
조금이지만
묵은 간장 2024년도 간장은 손질을 해서
냉장고 보관해 두고 2025년 담은 간장이
잘 숙성될 때까지 먹어 야지요
말린 표고 양파 북어 좀
넣어서 팔팔 끓여서 보관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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