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기 없이 생강청 만들기
by 통골농원 2024. 11. 30. 00:16
생강청
착즙기 없이 생강청 만들기
생강 손질하기
부족 한 점
실패 원인
통골 농원 통골댁 요리도 할 줄 모르고 살림 도
꽝으로 하지만 무엇을 담고 하는 것을
참 좋아 한답니다
해서 시골 살아도 이것저것 청을 담아서
잘 마시고 있어요
오늘은 생강이 넉넉히 있어서 생강 효소를
담아지요
생강을 김장하며 넉넉히 구입해 두고 짬이
나질 않아서 못 하고 있다가 어제 (11월 26)서야
겨우 했지요
통골댁 생강 손질은 생강을 큰 양파망에
담아서 개수대에 물을 넉넉히 받아서
양파망에 담은 생강을 슬슬 문질러 주기를
여러 번 반복해 다가 헹궈서 수저 칼로
살살 긁어 주면서 마지막 마무리해줬습니다
♡♡♡♡
준비물
1차 손질한 생강 4236g
설탕
배 2개
배 2개를 깍둑썰기해서 하고
생강은 수분이 없어서 그 수분을 배로
대처하려고 배 2개를 준비했어요
착즙기 없이 믹서기에 갈아서 할 거니까요
손질한 생강을 믹서기에 잘 갈아지라고
잘게 썰어서 깍둑썰기 한 배랑 합방해서
다지기에 돌려서 좀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주니 수분이 좀 생기긴 했어도
수분이 많이 부족했답니다
1차 간 생강을 이번에는 믹서기에 넣어서
곱게 갈다 생각해 보니 생강 즙이 필요 한대
그다지 곱게 갈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좀 성글게 갈아 주는데 도 퍽퍽하고 잘 갈리지
않아서 물 1.5리터를 넣어 주었습니다
사실 믹서기 모터 망가 질까 봐 조마조마 했답니다
간 생강을 면주머니에 짜서
한 번 더 고운 채에 받혀서 찐 생강물을
생강 농말을 빼고 생강청를 만들려고
생강물을 생강 농말 가라앉으라고 두고
청담을 병 소독을 했는데 냅비에 끓이는 사진은
못 찍었써요
병 소독을 여러 번 해보지만 할 때마다 펑 터질
까바 겁이 나고 푸륵 푸륵 끓는 소리가 무서워
사진 찍는 것을 생각 못 하고
수분 마르라고 건져 놓은 병 사진만 찍었습니다
생강 간 물을 4시간 정도 가라 앉혀서
윗물만 솔솔 따라서
저울에 달아보니
# 4450g에서
물을 1500g넣었쓰니 그 양을 빼니
#2950g입니다
달지 않게 하려고 설탕을 1.1로 하지 않으려고
#설탕은 1674g을 넣어주고
이제 찐 생강물에 설탕을 넣고
쪼려 줄 거니까 정확한 양을 제어야
하는데 그만 배 무게를 달지 못했어요
처음 시작은 센 불에서 시작 했습니다
생강청 끓일 때 저어 주면서 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꼭꼭 기억해 두세요
센 불에서 하다가 중불에서 끓으면서 생기는
거품을 난 걷어 내주었써요
그 양도 적은 양은 아니 드라구요
모아 두었다 나중에 따로 끓여서
나 혼자 먹고 있어요
이런 상태에서는 정말 불 조절 잘 하면서
저어 주며 잘 살피면서 농도 조절해 줘야
한답니다
아주아주 약불에서 보글보글 끓이며
농도를 올해는 저 수저로 저어서 들어볼 때
쪼르르하고 떨어지다 방울이 생길 때
불을 끄고 청 만들기 끝을 했습니다
식은 후에 농도를 보니까
아직은. 수저로 떠서 찻 잔에 담으려 면
빠른 동작으로 해야 할 농도입니다
냉장 보관하다 보면 좀 더 굳어지겠지요
거의 완성 단계에서 토종꿀을 넣을
계획이었는데 완성단계에서 맛을 보니
단맛이 이만하면 될 것 같아서 그냥
마무리했습니다
알싸한 생강 맛에 향
올겨울 감기 둑이겠지요
#추가 꿀팁
믹서기에 갈아서 한다고 1차로 성글게 갈지
안아도 되고
#생강차색을 예쁘게 내려면 생강 간 물을
오래 두었다 위에 맗은 물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통골댁 생강청 만들기
2023년하고 올해 2024년에 더 업이 된 점은
#달지 않고 정당 해서 좋아요(23년은 너무 달고나
또 생강물을 센 불에 끓여서 완전히 딱딱하게 굳어짐)
2024년에 실패한 점은
생강물을 덜 가라 앉혀서 농말 때문에
생강차색이 탁한 것 하나 더
생강 알싸한 맛이 너무 강함 (생강을 물에 담다하지 안고 바로 했음)
마지막 단계에서 조금 더 끓어 쓰면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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