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주적주적 내리니 입이 긍금 해지는군요.
이런 날은 부칭개가 제일인대 못해 먹으니
통골네가 한요리 사진 올려 봅니다.
봄날이 늦게오는 산촌이라서 냉이 맛도 조금 늦게 볼수있지요.
울집 나무꾼은 ㅎ ㅎ 토종 산사나이라서 음식도
간장 보다는 고추 장을 좋아 해서 무침은 거의 고추 장으로 한담니다.
냉이 무침 역시 고추 장으로 했내요.
참나무 불때고 화리에 불담아서 자반 고등어 구워 먹으며 산촌 생활을 즐기겨요.
달래무침 통골네가 제일 좋아 하는 것이라서 간장 초무침으로 햇구요.
집 간장에 농사지은 들깨 기름 매실 효소 넣고 고추 가루도 농사 지은 것이지요.
명이 밭에 민들래가 하도 많아서 캐버리면서 아까워.....
민들래 부침을 조금 해보 았습니다.
잎은 모두 때어버리고 몸통만으로 명이잎을 조금 넣고 무처보앗내요.
이날은 명이 정식 하는 날이였지요.
종근을 캐면서 요디 떨어진 것을
아까워서 고등어 통조림에 같이 넣어서 만들어 먹어보니 맛이 신선하더군요.
이래 많이 못쓰게되 명이 종근을 요리로 변신 해 줬네요.
통골네 대표 작물 명이 나물 오늘은
명이나물 을 새콤달콤 초고추장 무침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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