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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났습니다~^^*

통골농원참살이

by 통골농원 2017. 10.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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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지 바뻐써요

시방부터는 좀 덜 바뻐서 그동안 미루어두엇던 ㅎ

취미 활동 블로그 들락 거리는일좀 하려구요

자랑질이 궁금 하시다구요

통골농원이 명이농사 에  토봉도 조상님 대대로

하고 있다고 자랑질 한것두 아시는 님들은 아시지요

근대왜 그동안 자랑질 없썬 냐구요

그넘에 봉충 낭충인가 먼가 하는 것 땜시 서서이

벌숫자가 줄어 들더만 어느날

종벌두 잃어 버린고 말았지요

ㅎ 서론이길다구요

미난유 본론 자랑질 합니다

토종벌 키우는 것은 울낭군님 특급 취미 생활인대

이산촌아짐이 벌려 놓은 명이 장시 때문에 접고 있써쓰니

많이 미안하지요

지난 여름 이웃 어르신님이 여보게 자내 설통 놓곳에 않가 보는가

하시며 자내 설통에 벌이 들엇내 하시더군요

그래두 냉큼 못가보고

얼마전에야 울 서방님 다녀 오싯내요

이곳 저곳 설통 자리 다녀오더니

종벌에 올해는 꿀 맛을 볼수도 있다는군요

그러니 이일이 자랑 아닐수 앖지요 ㅎㅎ





집뒤에 벌통 놓던 자리들이 저래 비어 있내요

산에서 가져온 한통이 덩그렇니 자리를 지키고 있씁니다



한때는 이래 분봉을 하루에도

3-4통을 하던 집인대



이곳에도 쓸쓸허니 빈 자리만

올해 산에서 대려온 토봉이 들로 내년에는 이곳에

모두 채우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산에서 모서온 토봉이 또 한통 여기 임시 자리에서도

열심이 꿀따오고 있내요




오늘 아주 오랜 만에 그동안 해오던

꿀뜨기를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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