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골내는 지금도 장작불을 때고 생활한답니다.
조금은 불편 아니 많이 불편해유~~
결혼 33 년이다 보니 ㅎ ㅎ 이제는 저두 온돌이 좋아요 .
이모습은 통골내가 불때니라고 나는 연기입니다.
참나무 장작을 연료로 쓰는집이지요.
뜨끈뜨끈한 온돌 구둘장 방에서 등지지고 살아간담니다 ^*^
이집에서 나는 연기는 조금 다른것이지요.
화목보일러에서 나는 연기이니까요.
40평 화목보일러 나무하기 무지~~ 힘들어요.
그래서 얼지 않을정도로 조금만 .... ^&^
참나무 장작 불입니다.
삼겹살이 생각 나는군요.
김장 배추김치 쭉쭉찢어 넣고 농사 지은 들깨로
기름짠것 소당에 휘~두르고 ㅎ ㅎ 소당질 할려구요 ^*^
무쇠소당 이에요^^
메밀부침은 꼭 무쇠소당으로 해야만이 맛있게 된답니다.
오늘은 부침가루로 김치 전을 부치고 있습니다.
ㅎ ㅎ 불이 너무 괄지요 그런때는 아궁이에서
재를 조금 넣어주면 되는것이지요.
통골네는 김치전 부치고 울서방님은 화로 옆에서 그냥
따끈따끈 것을 간장 찍어서 바로 입 속으로 냠냠 이것이 오늘은 저녁입니다.
김치 부침은 뜨거울때 맛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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