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정식한명이

통골농원산채

by 통골농원 2015. 3. 22. 00:53

할일 많은 느린보 통골농원은 2014년도에

아주 늦은 시기에 명이 종근을 정식을 했습니다.

이른 정식을 해야만 명이가 뿌리를 내려서 긴~겨울을

잘 견디고 새봄에 득실한 명이새순을 올리는대

늦은 정식으로 겨울 동안에 땅이 얼어서 명이 종근이 땅위로 솟아올라 온것이 많이 있내요.

늦게 명이 종근 정식을 하면은 통골농원 처럼

이렇게 명이가 땅 밖으로 솟아오름니다.

아효 솟아오른 명이 종근을 일일이 한포기씩 다시

ㅎㅎ 제구멍에~?쏙 넣어 줘야 뿌리를 내려야만 모살이를 할수 있담니다

밭에 돌은 또 얼마나 많은지 명이 제구멍에 넣어 주고

2일간 돌고르기 하느라고 세월 다보내고 있지요.

머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데

봄볕에 내보낼 며느리도 없고 가을 볕에 내보랠 딸도 없고

봄볕에 나가라고 닦달해대는 시엄니도 없는 신세니...

어허 둥둥 내사랑 울 낭군님과 둘이서 하루 종일

노래 불러주는 이아이 대리고 열심이 하다 보니 드디어 끝이 보이더군요.

아휴~그런대요 아직도 반쪽이 남아 있써요.

힘은 들어도 2016년에는 득실한 명이 모습 생각 하며 즐겁게 일합니다.

신나는 뽕~~짝 들으면서요.

울님들 대풍에 꿈을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