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통골농원에 주작묵은 찰옥수수였지요.
다른해와 달리 올해는 옥수수값이 영이라서 그런지....
이날은 옥수수 마지막 작업을 하는날
마음은 답답 하기만 하고 머리는 무엇에
한대 맞은 느낌에 멍한 하루를 보내고
옥수수밭을 옆지기가 보기 싫다고 모두 처버리내요.
전 같으면 우순이들 먹이로 아주 좋은 옥수수 섭이지만은 에효~~효 효~
지금은 한우도 모두 처분 하고 없쓰니 거름으로 쓸수 밖에없는 옥수수섭이되고 말았써요.
하지만 그대로 그냥 있을 통골농원이 아니지요.
살아온 날들보다 살아갈 날들이 적은 통골농원이지만은
새로운 희망을 위해 다시 도전 합니다.
산촌 토질에 적을 잘하고 수익도 되는 작물을
심어 보려고 곰취를 몇해 전부터 재배 하고 있던차
올해는 다른해 보다 좀더~ 많은 양을 정식했구먼유
이 풀밭 속에서 통골농원에 새로운 희망이 새록 새록 피어나고 있답니다.
농촌이 힘들어 져도 절대로 포기는 하지 않을꺼에요.
건강이 있고 새로운 희망이 행복을 줄 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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