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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밭에 퇴비 주기 시작 했습니다

통골농원산채

by 통골농원 2025. 2. 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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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나물 농장 통골 농원 입니다
안녕들 하셨지요
아주 오랜 만에 글쓰내요
머가 그리도 바쁜지 하루 해가 금방
지나가 버리는요즘 이지요

설날 쯤에 이곳에 연일 많은 눈이 내려서
진작에 명이나물 밭에  퇴비를줘야
했는대 못 하고 17일 부터 서방님
혼자서 조금씩 주었습니다

통골 농원 아짐은 머하고 서방님
혼저 하느냐구요

ㅎ ㅎ 폰놀이 좋아 하는 통골 농원
아짐이 업드려서 핸드폰 보다가
앞가슴 중요한 곳에 담이 왔어요

찌릿 찌릿  자주 통증이 와서
큰 병인가 하고 한림대 병원 갔더니
ㅎ ㅎ 근육이 뭉처서 담이 왔다고
하드라구요

거이 1주 정도 약 먹으머 고생 하고 나니
이제 좀 나아 져서 일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바람 불고 추워도 따스한
봄이 오면 파릇한 명이 보며
웃음 지을것을 기대 하며

일하다 잠시 쉬는 틈에 산에 올라가서

산속 있는 명이는 어찌 지내나 하고
올라가 보니 요래 쏙옥 나왔있내요
봄은 머지 않아 겠지요

개울 가에 버들 강아지도 벌써 피어 나기
시작 하드라구요


음지 쪽에는 아직도 눈이
하얀 하니 쌓여 있지만
명이나물은 벌써 봄이 라고
새싹을 뽀쪽이  올리고 있으니
부지런을 떨어야  한 담니다
통골 농원 부부 둘이서 열심히
하다 보면 명이나물밭 퇴비 주기
끝이 오겠지요
그날을 위해서 오늘도  통골 농원
부부 파이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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