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에서 심 밧다 했어요
#통골농원 #명이나물 # 산마늘
오늘2023년 12월 5일
통골농원 할매 이런일 했습니다
울서방님 산속 에 명이나물 심은 곳에
예초 하는대 따라 가서 명이나물
일찍 나온것 구경도 하고
그귀한 장기 숫꽁이 장끼라고 하드라구요
이름 모를 버섯 도 구경 하고 ㅎ ㅎ 산속은
통골농원 할매 한태는 신비한 세상 이에요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으니까요
어제는 힘내라고
힘내라~~~ 대한민쿡 아니꼬
서방님~~~~힘내세요
박~~카~스 ~~~
오늘은 서방님 최애 주전부리
밤고구마 쩌서 가지고 가서
둘이서 냠냠 맛 있게 먹고
오래 전에 (20년전쯤) 산에다 더덕씨앗
을 뿌려 놓앗 는대 못된 멧돼지가 때로
볼려 와서 크는 족족 다 캐먹어서
수확도 못 했는대 요세 몆년 사이
미운 돼지씨끼들 병에 죽어 가니
산에 더덕이 좀 숨을 쉬는지 더덕삭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 해서 오늘은 작심 하고
더덕 한뿌리 캐보려고 단단이 준비 하고
산에 아니죠 ㅎ ㅎ
더덕밭에 올라 갔지요
산 일은 할줄도 모르고 더군다나 더덕싹을
잘 모르니 이리 저리 살피다 더덕싹이다
십어서 캐보면 아니고 또
찐짜 더덕싹을 발견 해서 캐다보면 잃어
버리기 일수고 하다가
겨우 한개 찾아서
앗싸 심 밧 당~~~~
ㅎㅎ ㅎ
하나 캐니 신바람이 절로 나오내요
힘도 들지 않고 미끄러운 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ㅋ ㅋ
캐온 더덕이 요만큼 이내요
해매고 다니기만. 했지 캐질 못 했어요
더덕을 모르기도 하지만 멧돼지가
다먹어서 없내요
정말 미운넘들 칵 다 둑 어버려라~~ ~
조금 이지만 맛있게 만들어 먹은
것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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