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셨어요
통골농원통골네 참 무심 한 사람 이내요
먼 일이 바쁘다고 하루하루 핑계 안닌 핑계로 살다 보니 티스토리 글 쓴 지가
언제 인지 까마득하네요
통골네 머 변함없이 서방님 이랑 둘이서
명이나물 농신 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높고 맑은 가을 하늘 따가운
해빚에 고추도 건조해보고
절대로 태양초 만든 건 아니에요
늦게 심은 김장 배추 무가 생각보다 잘 자라 주어서 감사 함도 전해 보기도 하고요
열무김치 담을 정도로 자라 주어도
감사할 거야 하고 심었는데 이만 끔
자라 주고 있어요
올해는 특별히 단풍 깻잎을 조금 준비해 뒀습니다
나중에 완성된 것도 올려야 되겠지요
구절초 꽃이 참 예쁜데 비 그치면 서리
내릴 텐데 얼어 버리지 제발 안겠죠
이래 잘 영근 들깨 비처는 대
비가 와유
비고만 뚝 해 주세요
통골 농원 찰옥수수 이만큼 자랐어요 (3) | 2024.06.30 |
---|---|
통골농원 찰옥수수 심기 (0) | 2022.06.29 |
통골농원 은 요즘도 일해요 (0) | 2021.12.04 |
통골농원 토봉이들이야기 1 (0) | 2021.10.16 |
통골농원 다랭이논 타작했습니다 (0) | 2021.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