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이 같은 취위 헐벗고 가난한
긴 지루함속
설렘으로 맞이한 3월
꽃샘 추위 마수걸이 낚시질에도
입질 한 번 없더니
메마른 대지위
생강나무 꽃 피우고
짝사랑 진달래꽃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맘껏 부풀어 오른 가슴 터뜨려
온산 불 지르더니
빗방울 떨어진 자국마다
옴켜쥔 고사리손 흔들며
초록의물결 빠르게 너울져간다
징검다리 놓고 가는 삼월아
너 언제 다시 오겠지만은
이렇게 희망에 부푼
꿈 남겨 놓고 떠나니
벌써 네가 그리워 질 것 같다
초암님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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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에 마무리 휴일 입니다.
따쓰함 인생 살이에 즐거움이 돋아나는 주말 농장으로
가시는 행복한 날 이기도 하시지죠~울님들
즐거운 봄나들이 추억가득한 여행 하시는 님들도
꽃향기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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