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이밭에 즐거움
오래 기다림에 미학 ....
명이 자라는 모습 보면은
힘들어서 치치고 팔다리 아프던 것이
어느세 사라지고 입가에는 행복에 미소가
통골네를 즐겁게 만들어 줌니다 **
우리부부에 일하다 쉬는 동안에 간식 이에요.
일하기 힘이 드니까 잠시 쉬는 동안에 입놀음 하는 것이에요 ^^
어린 산마늘에 퇴비 뿌려준 모습 이구요.
우리 집에서는 명이나물에 화학 비료는 사용 하지 않아요.
이처럼 발효된 거름을 사용 하지요.
아래 아이 보다는 조금 늦게 태어났지요 ㅎ ㅎ
정식 3년차 명이 나물 이에요.
이런 모습 이던 산마늘이 그세 많이도 자랐네요.
에궁 올해는 또 얼마나 가저 가시려는지 ......
명이 밭이 외진곳에 있다보니 봄철에는 슬쩍 하시는 님들이 종종 있담니다.
이제는 제법 많이 자라서 명이 모습을 보여 주는군요.
우리 부부에 정성이 가득한 산마늘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