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소식
미백옥수수 올해 첫 옥수수
통골농원
2016. 6. 10. 18:27
2016년 올해 첫 옥수수를 정식 했습니다.
가물어두 너무 가물어서 옥수수농사 하면서
옥수수 심고 물주기는 올해가 처음 인것 갔아요
비좀 와주길 간절이 ㅎㅎ 기다려요.~
5월 25일 미백 옥수수 3봉지 트레이에 파종 해서
그동안 정성 드려 이래 이쁜 옥시기 모종으로 키웠구먼유
드뎌 오늘 트레이 파종 13일 만에 밭으로 정식 함니다
우리부부 2일간 정성으로 잘 심어 주엇는대 잘자라서
대풍에 즐거움을 기원 했는대 ㅠㅠㅠㅠ
너무 이른 더위 아니 왕가믐 대문에 아가 들이 목말라 즉으신다고
하니 그냥 둘수는 없지요~~
하루 종일 강냉이에 물주고 나서 울 낭군님 손에 쥐나고 날리났때써요
ㅎㅎ 육이오때 난리는 난리두 아니여유~? ㅎㅎ 고생좀 했습니다.
오늘 보니 이래 이쁜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자고 방긋 하내요
그모습 보면서 옥수수들에게 미안 한 마음이 들더군요
조금 수고 하면 ㅠㅠ 농작물들이 저래 활기를 띠고 좋아 하는대
우야둥둥 1차 옥수수는 이래 정식을 마첬구요
이제 2차 옥수수가 또 비를 기다리고 있담니다.
14-15정식 예정으로요
비가 와주어야 할탠대......